리뷰

분당구청 스타벅스 - 다이어리 쿠폰 사용과 펌킨스파이스라떼 후기

forest-lim 2021. 10. 1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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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다.
연말, 연례행사로 진행되고 있는 스타벅스 몰스킨 다이어리 받기에 동참하여 다이어리를 받고있으나 다이어리는 연초에만 반짝 쓰는 아이템이며 이럴거면 왜이렇게 받으려고 애썼나 싶은 생각이 든다.

다이어리는 다이어리고, 다이어리에 붙어있던 1+1 쿠폰은 어떻게 쓸 것인가?

스타벅스 분당구청점
얼마전 리모델링됨
옛날보다 더 많이 오밀조밀 다닥다닥 앉을 수 있는 구조로 바뀐 느낌에 한개의 긴 쇼파로 여러개의 나무 의자를 대신한 것 같다.
다이어리 종이 쿠폰

다이어리 쿠폰은 1권의 다이어리에 3장이 포함되어있다

-사이렌 오더 및 스타벅스 앱 등록 불가
-제조음료 중 일부음료 제외
-extra free는 1잔에만 적용됨
-따뜻한/차가운 음료 교차지원 가능
-즉, 종이쿠폰을 대면으로 제출(?) 해야지만 혜택을 받을 수 있음
-디카페인/카페인 1+1불가

텀블러를 이용♡

아무래도 커피 취향이 맞는 사람이 주변에 없어서 아쉬워하며 아침에 일찍 나온 날 커피 마시러 들렀다.
그리곤 숏 사이즈 디카페인 따뜻한 라떼 2잔을 1+1으로 주문했다.
숏사이즈 (237ml) × 2 = 그란데 (473ml) 가 되었다.

같은 취향의 커피 친구가 있다면 1+1이 가장 좋겠지만
숏 -> 그란데 변경하여 마시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그란데는 1000원차이이긴하지만...)

또 어느날 할로윈데이기념 음료를 마셔보고자함

처음 도전해 보는 음료라 블로그에서 펌킨스파이스 라떼를 검색했더니, 달달한 걸 좋아하면 좋아할거라 적혀있었다.
하지만 역시 경험해 보지 않으면 믿을게 없는 걸까.
(텀블러에 주문하여 사진은 없다.)

펌킨 스파이스라떼

아니 세상에 이건 무슨맛?
커피맛도 안나고 그렇다고 스파이시하지도 않은 것 같고 호박맛도아니고, 아무튼 무조건 취향 호불호가 나뉠 것 같은 맛이다.
세상에 없던 그 맛이 궁금하면 먹어보자!!!
특이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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