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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4

신라호텔 더라이브러리 - 망고빙수 대신 허니빙수, 케이크, 커피 먹고 논 이야기

22년 9월 경, 오랜만에 친구들과 좋은 곳 가자며, 밥은 인당 만원도 안되는 밥 먹고, 후식으로 171,999원 쓴 얘기 해보려고 한다. 신라호텔 자리 안내 과정에서 기다리셔야한다는 얘기에 주구 장창 기다리다 지쳐 안내하는 곳으로 다시 가보니, 자리가 텅텅 많은대도 불구하고 어인 이유에서인지 안내가 되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렇게 기다린 이후 9월인지 하는 계절에 모닥불이 모닥모닥 나오는 쇼파에 옹기종기앉아, 더움을 이겨내며 놀았다.

요리와 맛집 2023.02.27

분당구청 스타벅스 - 다이어리 쿠폰 사용과 펌킨스파이스라떼 후기

10월이다. 연말, 연례행사로 진행되고 있는 스타벅스 몰스킨 다이어리 받기에 동참하여 다이어리를 받고있으나 다이어리는 연초에만 반짝 쓰는 아이템이며 이럴거면 왜이렇게 받으려고 애썼나 싶은 생각이 든다. 다이어리는 다이어리고, 다이어리에 붙어있던 1+1 쿠폰은 어떻게 쓸 것인가? 다이어리 쿠폰은 1권의 다이어리에 3장이 포함되어있다 -사이렌 오더 및 스타벅스 앱 등록 불가 -제조음료 중 일부음료 제외 -extra free는 1잔에만 적용됨 -따뜻한/차가운 음료 교차지원 가능 -즉, 종이쿠폰을 대면으로 제출(?) 해야지만 혜택을 받을 수 있음 -디카페인/카페인 1+1불가 아무래도 커피 취향이 맞는 사람이 주변에 없어서 아쉬워하며 아침에 일찍 나온 날 커피 마시러 들렀다. 그리곤 숏 사이즈 디카페인 따뜻한 라..

리뷰 2021.10.16

커피 - 카페인에 단단한 사람이고파.

한동안 코로나로 인해 근처 카페에서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없었다. 그러다 이제야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었다. 이 또한 얼마나 길게 유지될지 모르겠다. 커피향이 은은하게 공간을 가득 채운 그곳에서 커피를 호로록 마시고 싶다. 문제는 커피를 안먹다보니, 혹은 한살 더 나이가 들다보니, 이제는 카페인에 견딜 수 없는 몸상태가 되었다는 것. 무려 스타벅스에서 숏사이즈 (237ml) 바닐라라떼를 마시고도, 새벽 5시까지 뜬 눈으로 밤을 지샜다. ‘커피를 마셨으니 = 잠이 안올거다.’ 라고 생각하는 정신적인 문제만이 아니다. 부모님께선 커피를 많이 드셔도 잠이 잘 온다는데, 카페인에 견딜 수 있는 능력은 유전은 아닌가보다. 오전에 마시는 커피는 수면에 영향을 주지 않았었는데. 운동을 하면 = 근육이..

일상 2021.01.24

고기리 카페 - 퍼플래빗

코로나가 없던 청정 시절. 주말마다 용인 곳곳의 빵과 커피를 찾아 까페 투어를 했던 그런적도 있었다. 까페 투어 대장의 추천 루트에 따라 빵과 커피를 마시러 다니다 발견한 그 곳! 퍼플래빗 나는 스콘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도 없이 보기만 해도 목이 메이는 빵이라고 생각 해왔던 것이다. 그래서 첫 방문 시, '내가 좋아하는 빵은 없네.' 라며 고를 수 밖에 없도록 진열되어 있는 귀여운 스콘들 중에서 (생소했지만) 눈에 띄던 '라우겐스콘'을 집어 들었다. 스콘 위에 눈 같은 알갱이들이 와글와글 올려져 있던,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던 그 스콘. 한입 베어무는 순간 짭쪼름한 버터와 너무나도 달콤하던 알갱이의 조화가 너무 좋아 놀랬다. 그렇게 처음의 좋았던 기억으로 아직 즐겨먹는 빵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퍼..

요리와 맛집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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