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를 기록해 보기로 했다. 파스타를 하기 위해 재료를 꺼내뒀는데 어제 종일 햄버거, 피자를 먹었던 남편의 강한 거부 반응. 덕에 해본 베이컨 볶음밥. 베이컨요리 라고 검색했을 때 가장 많이 나오는 검색되는 요리는 베이컨 말이다. (버섯이던 떡이던 치즈던 넣고 베이컨을 돌돌말아 굽는 요리) 그건 왠지 하기싫은 마음에. 베이컨 볶음밥을 해 보았다. (2인분 기준) 1. 대파를 송송 썬다 2. 프라이팬에 올리브유을 두르고 송송 썬 대파를 넣고 파기름을 낸다. 3. 진간장 아빠 숫가락 3T 넣고 볶으며 4. 계란 2개를 넣고 휘휘저어 볶아준다. 5. 베이컨 7줄 정도 넣고 익힌 후 6. 햇반 2개 분량의 밥을 넣고 볶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