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좋아하는 쌀국수 집을 포스팅 하려한다. 미분당 - 서현 회사 앞 작은 쌀국수집. ‘누구나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탄생하였다’고 쓰여있다. 혼쌀국수 (혼자 쌀국수 먹기) 하러 가기 좋은 곳이다. 마치 와인바 Bar처럼 사장님 혹은 종업원님과 얼굴을 맞댄 구조이다. 식탁은 딱 1인용 쌀국수를 얹을 수 있는 사이즈. 식당 외부에서 자동결제 하는 시스템이고, 이번에 주문한 혼쌀국수 메뉴는 차돌쌀국수 - 8,000원 좀 더 친절하게 차돌을 들춰내고 사진을 찍었어야 했으나, 혼밥하러 간 그 분위기가 마냥 쉬운게 아니라 사진찍는것도 더 신경이 쓰인다. 그래도 난 혼밥을 잘한다. 베트남을 가보진 않았지만, 쌀국수는 크게 베트남 스타일 태국 스타일이 있는 것 같다. 지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