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30일 첫 포스팅 이후,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110여개의 포스팅을 업로드했고, 시간은 참 잘간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며 나름의 규칙도 세워 보고 마음도 먹어보며 여러 방식을 시도해보았다. 아직은 쓸모있는 습관이나 방식을 찾은 것은 아니지만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위한 시간을 갖고자한다. 현재 내가 하고 있는 포스팅 방식을 나열해 보았다. - 맛집 탐방 위주의 포스팅 : 사진 찍기의 즐거움. 각도만 잘 잡으면 먹음직스럽게 표현하기에 적합한 피사체 : 개인별 입맛의 상이함이 가져오는 객관화 부족. 비슷한류의 입맛을 가진 블로거를 찾아내는 것이 관건이나 어려움 : 맛의 기록은 불가함. 맛평가에 대한 기록은 글재주에 달렸는데, 한계가 있음 : 개인의 기록으로는 적합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