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 : 진도 - 구례 화엄사 - 숙소 : 진도 쏠비치 - 먹거리 : 매암제다원 (녹차), 부산어묵 (우범벅) 남편이 이번 여름 휴가 중 가장 기대했던 곳은 진도 쏠비치 서울, 경기권에서 가기엔 정말 쉽지 않은 곳인데도 불구하고 (편도 약 5시간) 항상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했다. 이번 여행 중 가장 침대의 감촉과 단단함 정도가 좋았던 곳 중 한 곳, 폭신폭신 하니 잠이 잘왔다. 호텔동은 전부 바다뷰 수영장은 소노호텔&리조트 어플을 다운 받으면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비수기 기준 30,000원인데 인당 1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내가 느끼기에 수영장 물이 약간 차가운 편이었다. 큰 pool 2곳과 따뜻한 자쿠지 2곳으로 되어 있다. 가족 단위로 수영장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