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와 맛집

한남 맛집 오스테리아오르조 -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미쉘린 선정 레스토랑 (문어와 감자,화이트라구,스파이시크랩리조또)

forest-lim 2024. 2. 1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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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출한 입구의 간판. 여기가 맞나? 하며 계단을 올라간다. 주차는 발렛파킹(2시간 5,000원)으로 식당 근처 주차 구역에 맡긴다.
2층
미쉘린선정레스토랑에 4년간 오름(빕구르망, 1,2,3스타는 아니지만)
서울 그리고 한남동에 위치한 탓인지 내부가 굉장히 오밀조밀하다.
좁은 만큼 별도의 옷걸이에 옷을 걸 수 있게 안내해주신다. 주방을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바 자리에 한 8명정도가 앉을 수 있고 주로 2인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었다. 4인공간이 구석에 있었다.
식전 에피타이저 과자
문어와 감자메쉬(24,000원)

야들야들한 문어 구이를 좋아한다. 메쉬포테이토와 라임 그리고 소스의 조화가 좋다.
레스토랑에서는 항상 다리 두 세개에 2-3만원을 호가하는데 비싸다. 집에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질기지 않는 문어 요리를 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문어를 사는 것부터가 모험인것같다.

화이트라구(28,000원)

미쉘린가이드에서 오스테리아 오르조 의견으로 적혀있는 메뉴를 빼놓을 수 없지.
미쉘린 가이드 인용 ‘소고기 다짐육과 마스카르포네 치즈, 트러플 페이스트가 들어간 진한 소스에, 레스토랑에서 직접 뽑은 생면을 곁들인 화이트 라구 파스타이다’
생면이라 식감이 다른 파스타집과는 차별화되어있는데 내 입맛에는 약간 어색한면이있었다.

스파이시크랩리조또(27,000원)

적당하게 매콤하며 간간히 섞여있는 크랩이 오동통하다. 화이트라구파스타보다는 크랩리조또가 좀 더 입맛에 맞았다.

화이트와인(20,000원)
리버비 와인이었는데 소비뇽블랑인지 샤르도네인지 확인은 못하였다.

요즘은 화이트와인을 즐겨마시는데, 뉴질랜드산 맛이 괜찮다.

[네이버 지도]
오스테리아 오르조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0길 47
https://naver.me/50eKLo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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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테리아 오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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