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그 많던 패밀리레스토랑은 다 어디로? 빕스, 베니건스, 아웃백, 마르쉐, TGIF, 토니로마스 등 새삼, 서울역에 있던 베니건스를 참 많이도 갔던 기억이 난다. 몬테크리스토, 오지후라이치즈 ㅋㅋㅋ 살이 그득그득 찔 것 같았던 메뉴들. 패밀리레스토랑들이 사라져갈때 살아남은 아웃백은 현재는 잘나가는 중인것같다. 갈때마다 사람이 그득그득한걸보면- 평일 퇴근 후, 집 가까운 곳에 위치한 아웃백에 들러 저녁을 매우 무겁게 해결한다. 넘나 나의 스타일인 투움바 파스타 - 맛있다. 경기신세계점 아웃백의 단점은 평일 오후에 가더라도 30분 넘게 웨이팅이 있다는 점. 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