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개의 포스팅을 하며 열의를 불살랐던 반면, 3월 2개의 포스팅으로 매우 저조한 기록을 기록하였다. 티스토리 첫 포스팅 주제로 올렸던 내용이 무색하게도 말이다. “꾸준함이란?” 하고 싶은 마음을 먹는 것은 쉽지만, 실천은 어렵고, 행동의 꾸준함을 지속하는 것은 더 어렵다. 어렵겠지만, 오늘 4월 그리고 21년의 14주 차에 감히 짧은 포스팅이라도 weekly 기록에 도전하고자 한다. 몇 주까지 해낼 수 있을까?걷다가 의도치 않은 생명체를 만나면 반갑고 좋다.점심을 먹고 해를 받으며 분당구청 주위를 산책한다. 어슬렁 거린다는 표현이 더 맞을 수도 있겠다. 그래도 책상 앞에 가만히 앉아있는 것보단 좋은 선택이다.동네 참새 군락지?에서 발견한 참새들 - 벚꽃의 꿀을 따먹고 꽃잎은 버려지는 중,,,이곳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