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와 맛집

동탄 롯데백화점 디저트 카페 - 파롤앤랑그 : 인스타 맛집

forest-lim 2022. 5. 1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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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롯데백화점에 갈 때마다, 사람들 줄이 엄청나게 서있거나 판매시간대가 지났거나해서 구매할 수 없었고, 살수가 없으니 궁금하여 더 사고 싶었던 곳이 파롤앤랑그였다. 수량을 한정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도 판매 전략으로 가능하네.

도대체 어떻게 읽어야할지 모를 문자와 외워지지않는 상호명… ㅎㅎ

한글 입간판을 확인해야만 읽을 수 있었다. ‘파롤앤랑그’

얼마나 신선하길래 맛있길래 잘팔리길래 정해진 시간에 한정판매를 하고 있는거냐구!!

독특한 카페 내부. 어둑어둑하다.

동탄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파이는 총 4종류

색감에 혹 한다.

밤파이, 옥수수파이, 바질토마토파이, 초코바나나파이

무슨 파이하나가 8,500원씩이나 하는지, 줄을 그렇게나 서는지 한번 먹어보기로했다. (그림하고 모양새는 참 이쁘다만.)

세가지 맛을 고름
비쥬얼로 현혹한다
옥수수 파이와 단면도

옥수수 크림, 옥수수, 바삭한 파이로 구성되어있고 내 입에 달다. 조금만 덜 달았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냉장보관 후 먹었더니 맛은 있다. 하지만 이 간에 기별도 안가는 작은 녀석을 (물론 칼로리는 높겠지) 8,500원 주고 먹어야하나 하는 의문은 든다.

보늬밤파이와 단면도

밤 맛 역시 달다. 크림이 한가득이지만 느끼하진않고
단맛의 힘인지 계속 먹게하는 특유의 땡김이 있다. 그리고 먹고 싶게 생겼다.

초코바나나파이와 단면도

개인적으로 초코바나나가 가장 별로였다. 남편은 가장 맛이 좋았다고하니 역시 사람의 입맛이란 다 다르다.
바나나는 달고 그에 비해 초코는 씁쓸하다.


총평 : 맛있고 보기에도 좋지만 너무나 비싸서 다시 먹긴 부담스럽다! 인스타 맛집으로 불리울만한 비쥬얼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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