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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산책코스 : 용인 죽전에서 분당 정자까지 탄천따라
- 걸린 시간 : 1시간 30분 (오후 6시경~)
- 걸음수 : 만보 (10000보)
- 돌아올 땐 택시타고 (9100원)
코로나19로 인해 격주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일어나서 바로 출근하고, 또 일어나면 바로 퇴근할 수 있다는 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일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여러 좋은 점들이 있지만
그 중 단점을 뽑으라면, 아무래도 걷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다.
아래는 재택근무였던 지난 주 나의 걷기 기록이다.
월요일은 무려 45걸음이 기록되었다. 허허
이에 모자랐던 걸음을 충족 시키고자 오랜만에 산책에 나섰다.
코로나가 무색하게 탄천에는 마스크를 꽁꽁 끼고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풀, 나무 그리고 벌레....들과 함께 걷고 걷고 걸었다.
시간이 날때마다 그리고 다리가 허락할때까지 나의 동반자와 여유로운 산책을 하며 살아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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