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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째날
공항 출발 - 도착 - 차 렌트 - 풍림다방(커피) - 비자림 - 평대앓이 (점심) - 소심한책방 - 빛의벙커 - 애월항수산 회떠서 - 말로이스테이 (숙소에서 저녁)
이제 여행 순서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
(명사)~앓이: 누군가를 그리워 하는 등의 감정으로 인해 감기를 앓듯 그 누군가에게 빠져듦.
평대리에 위치해 있으면서 해당 음식점에 빠져든다는 의미로 지은 간판일까?
영 입에 착착 붙지 않고 외우기는 힘든 레스토랑 이름. 평대앓이.
하지만 한번 맛보고 나면, 평대앓이 하게 되는 것 같다.
이름때문에 기대하지 않았다.
이것도 맛있고
: 튼실한 새우들에 간이 적당했던 파스타
이것도 맛있고
: 마늘까지도 맛있었던 흑돼지 스테이크
이것도 맛있다.
: 계속 먹고 싶은 딱새우 장과 어울리는 아보카도
: 또 먹으러 가고 싶다.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1인쉐프 레스토랑이라, 한팀당 최대 4명 가능하다.
큰 테이블에 앉아서 맛있는 식사와 이야기를 즐겼다.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맛집인가? 블로그 글은 많지 않다.
(re라 하니 좀 더 외우기 쉽네)
https://instagram.com/pyeongdae_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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