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와 맛집

미쉐린 가이드

forest-lim 2021. 2. 1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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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uide.michelin.com/kr/ko/about-us

미쉐린 가이드 소개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은 위대한 발명품조차 시작은 미약했던 경우가 많듯이, 미쉐린 가이드도 처음부터 상징적인 미식 가이드였던 것은 아닙니다. 운전자가 도로 여행을 더 많이 하도록 도

guide.michelin.com

‘자동차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면 자동차 판매가 늘고, 그러면 타이어 판매도 함께 늘 거라고 예상하며, 작은 자동차 여행 안내 책자를 제작했습니다. 이 안내 책자에는 지도와 타이어 교체 방법, 주유소 위치는 물론, 여행하다 쉴 곳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먹을 곳과 잘 곳의 목록 등 실용적인 정보를 가득 실었습니다.’

10년전인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미쉐린은 자동차 타이어 회사인데, 왜 하필 맛집 추천하는 것이 미쉐린가이드일까? 라는 의문이 들었었고,
위와 같은 히스토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요즈음의 기사를 찾아보니 뒷돈 ‘의혹’ 때문에 신뢰도가 많이 떨어졌다고 한다.
당사자들만이 진실을 알겠지.
막상 해외여행을 가거나 한국의 맛집을 찾을 때도 미쉘린 가이드를 한번씩 검색해 보게 되는데,
소수만의 입맛이 아닌 ‘누구나’의 입맛이 반영되었는지는 의문이다.

우리나라 레스토랑 중 미쉐린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레스토랑의 수는 아래와 같다.
3스타 미쉐린 - 2곳
2스타 미쉐린 - 7곳
1스타 미쉐린 - 23곳
빕 구르망 - 60곳
더 플레이트 미쉐린 - 84곳
미쉐린 그린 스타 - 2곳

2021 미쉐린 가이드는 '미쉐린 그린스타(MICHELIN Green Star)'라는 새로운 항목을 선정해 지난달 발표했다.
미쉐린 그린스타는 다음과 같은 최소 5가지 이상의 항목을 충족 시켜 '지속가능한(Sustainable) 미식'을 실천하는 곳에 부여한다.
"자연 자원을 보전하고, 생태계 다양성을 보호하며, 근거리 식재료를 사용하고, 동물 복지 실현에 앞장서며, 음식물 쓰레기 감소에 소명을 지닌다"

어느 인터넷 기사에서 퍼왔는데 다시 찾아보니 출처가 불분명하다 ㅠㅠ

1스타 이상은 방문해본 곳이 아직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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