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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6 3

책 - 묘사의 힘 (샌드라거스)

말하지 말고 보여줘라. 이 책이 말하는 바는 단순하다. 글에서 말하기와 보여주기를 적절하게 사용하되, 필요한 부분은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 그동안 내가 추구했던 ‘말하기’의 방식은 보여주기에 가까웠던 것 같다. 그래서 말이 길어졌구나. 아무튼, 보여주기란 참 재밌있는 것이었네. 책에서 제시한 말하기를 보여주기로 바꿔보는 연습은 아래와 같이 시도해보았다. 1. 말하기 : 그는 추웠다. 보여주기 : 그는 정처없이 걷다가 포장마차를 발견하곤 미친사람처럼 오뎅국물을 퍼마셨다. “어으, 이제야 좀 살 것 같다.” 호호 식혀가며 들이키는 오뎅국물이 그날 그를 살렸다. 2. 말하기 : 바깥은 더웠다. 보여주기 : 림은 차가워진 쇼파에 누워 창문 밖을 내다봤다. 어렴풋한 아지렁이가 아스팔트로부터 올라오고 있었고..

2022.01.16

가드닝 - 서향 동백나무 물주기 & 동백꽃 키우기 : 22년 현재 2년째 꽃피우는 중!

가드닝 - 서향 동백 나무 : 동백꽃 피우기 & 물주기 - https://forest-lim.tistory.com/m/62 가드닝 - 서향 동백 나무 : 동백꽃 피우기 & 물주기 예삐플라워아울렛에 식물을 사러 종종 들른다. 가을이 완연했던 날, 겨울에 꽃을 보고 싶어 들여온 서향 동백 나무 그땐 몰랐는데, 지금보니 꽃봉오리가 통통하지 않고 연약해 보인다. 나뭇잎은 forest-lim.tistory.com 20년 가을 부터 동백나무와 함께 하고 있다. 작년 분양이후 꽃이 다 지고, 1년이 지난 이후 다시 꽃이 펴 줄까? 생각했다. 계절마다 물 주는 주기는 조금씩 달라지나, 일반적으로 더운 계절에 일주일에 한 두번, 추운 계절에 이주일에 한 두번 정도 물을 줬다. 베란다 창문은 매 계절 항상 조금씩 열어두고..

일상 2022.01.16

성수 맛집 - KUNA : 뇨끼, 문어요리를 먹으러 서울로 가야해!

지난 일요일 맛있는걸 뭘 먹을까 기대했는데, 남편이 괜찮을 것 같다며 추천한 성수 레스토랑 ‘KUNA’ 일요일 오전 서울로 가기위해 서둘렀고 차로 40분 정도 걸려 성수동에 도착했다. 30분이나 일찍 도착하여 남편과 성수동 일대를 어슬렁거렸다. 그러던 중, 자리가 났으니 일찍와도 된다는 사장님의 문자를 받았다. 이런 문자는 처음 받아보고 인스타그램으로만 철저히 예약을 확인하고 꼼꼼하게 관리하는 사장님의 철두철미함을 엿보였다. 식당이 흡사 바와 같이 인테리어되어 있는 것은 특이했다. 아마도 서울이라는 특성 상 공간이 협소하여 최대한 활용하기 위하 방안이었을 거라고 판단된다. 실제로 테이블을 놓을 자리가 부족해보였다. 하지만 데이트 코스로 레스토랑을 이용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단, 세명이상 인원이 이..

요리와 맛집 20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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