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 분당 중앙공원 꽃무릇

회사 점심시간에 가끔 산책을 하곤한다.
이 시간에라도 나가지 않으면 더이상 산책할 수 있는 시간이 없기때문이기도 하다.

요즘 이 길이 너무 아름다워서 아침이고 점심이고 찾아서 걷고있다. 분당에서 꾸준히 산책해왔던 것 같은데 이런 아름다움을 놓쳤었다니 아쉬운 생각이들어 찾게 된다.

곳곳에 꽃무릇

해가 쨍한 낮에 나무그늘로 시원한 곳

꽃무릇 디테일샷은 좀 무섭게 생김

멀리서 보면 너무 예쁨

꽃 설명입간판(?)에 꽃과 잎이 한번에 나지 않아 서로 그리워 한다고 적혀있었다 ㅎㅎ 귀여운생각

빽빽한 꽃무릇 군락

녹색 빨강색의 공존

중앙공원을 지키는듯한 아름드리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