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와 맛집

성남시 오야동 - 새소리 물소리 한옥카페 (전통찻집) : 이런곳이?

forest-lim 2021. 10. 1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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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찾아간 새소리 물소리 카페
일단 매우 ‘애매한’ 위치에 있기에 차량으로 이동해야한다.
운영 시간 : 매일 11:00 - 22:00 (명절휴무)

전통느낌의 간판
입구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나, 워낙 사람이 많아 거의 만차 수준이었다. (토요일 오후 방문)
그래도 주차를 수월히 할 수 있게 매우 친절하신 직원분께서 안내해주신다.

한옥과 연못과 산과 나무와 풀들이 무성함

시골에 굉장히 핫한 한옥에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차 한잔 하는 느낌
연못을 빙 둘러 테이블이 촘촘히 있다.

메뉴

고객 중에는 어르신 분들이 꽤 많았는데, 나는… 먹을 수 있는 것이 정해져있었다.
쌍화차, 대추차….. 한번도 마셔보지 못한 차들…ㅎㅎ
남편과 나는 자몽주스, 냉오미자차, 경단세트를 주문하였다.

전통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들를만한 곳이다.
(마셔보지 않아서 맛은 장담할 수 없지만)

좋은 원산지에서 공수해서 잘 만들었다는 설명
내가 좋아하는 처마밑 풍경
한옥 내부에 좌식으로 손님들이 그득그득 차있음
자몽에이드

생과일로 자몽을 통째로 갈아넣은 듯한 자몽에이드.
달지 않고 과일자체의 맛이 느껴지는 건강한 맛이다.

남편이 주문한 오미자차

만원이라는 금액이 비싸게 느껴진다. 자리값이라고 생각한다.
분위기를 느끼러 가볼만 하다.

대청마루 느낌
경단 9알? 6알? 화장실에 다녀오니 5알뿐

연못 근처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책도 좀 읽다가, 한옥, 나무들, 연못 멍하니 바라보았다.
토요일이라 사람이 많아 시끄러웠다. 테이블 간격이 협소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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