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와 맛집

휴가의 일상 - 2일차 : 맛있는 건 빠질 수 없지, 루트플랜트 브런치 맛집

forest-lim 2021. 8. 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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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타임 바지런을 떨며 수영을 다녀왔다.
지금보다 어렸을 땐 아무렇지도 않게 자유형을 20바퀴 넘게 했는데, 지금은 25m를 10바퀴 정도 헤엄치니 왼쪽 가슴에 통증이 느껴진다.
운동을 너무 안하다가 격렬하게 해서 그럴까? 협심증 전조 증상이 이러할까?

어찌되었건 휴가에 맛있는 건 빠질 수 없다.

[네이버 지도]
루트플랜트
경기 광주시 오포읍 수레실길 156
http://naver.me/F9nen8GV

루트플랜트 : 네이버

리뷰 84 · 식물이 가득한 루프탑카페

store.naver.com

브런치가 맛있다는 평이 많아 들러보았다.

감자 양송이 스프 - 8,000원

심심하게 먹을 수 있는 감자 양송이 스프.
오일은 안들어가면 더 맛있을 것 같다. 더 뜨겁게 나오고 치즈같은 것으로 간이 좀 더 되어있으면 에피타이져로 좋아보인다.

풍기피자 - 23,000원

여러버섯과 트러플 오일 페스토가 들어갔다고한다.
좀 오래 걸리긴 하였으나 피자는 간이 적당하니 맛이 있다.
바싹한 도우의 고소함이 맛있다.

자몽에이드 - 7,000원
크로플 - 9,000원

하겐다즈아이스크림에 크로플과 과일.

바닐라빈라떼 - 7,000원

디카페인이라 그런지 비싼 커피 치고 가벼운 맛이 난다. 카페인 커피는 더 맛있으려나?
다먹으면 아메리카노로 리필이 되는 점은 좋다.

아래는 카페전경. 식물이 가득가득하다.

화분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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