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와 맛집

수원 화성 행궁 카페 - 콜링우드 : 휘낭시에도 디카페인 커피도 마음에 든다.

forest-lim 2022. 9. 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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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는 하면 할수록 입맛이 더 맛있고 더 좋은 것을 찾아 가는 쪽으로… 입맛이 상향 되는 것 같다.
이번 카페는 행궁동 콜링우드.
외관 간판에 풍기는 무심함?에 관심이 떨어졌다가, 진열된 휘낭시에를 보고 눈이 번뜩였다.

종류가 매우 다양하진 않지만, 소량에 집중하여 알차보인다.
그 중 누네띠네 휘낭시에, 클래식 아몬드 휘낭시에, 에그타르트를 주문했다.

메뉴판 - 1인 1음료 ,,,

바닐라빈 라떼 (6,500+500) 디카페인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바닐라빈이 툭툭 박힌 커피가 예쁘고, 맛이 좋음.
가을이나 겨울에 hot 으로도 마셔보고 싶다.

남편이 주문한 크림초코 (6,000원), 초코우유 위에 쫀쫀함이 느껴지는 아몬드크림이 올라가있다. (크림을 마시곤 인상을 찌뿌렸으나 마구 휘저은 후에는 안정을 찾은듯했다)

예쁜데 맛있기까지. 회사 근처였다면 자주 사먹었을 것 같은 맛

휘낭시에도 단단하고 달콤하며 맛이 좋았다. (아직까지 마카오박? 을 이긴 휘낭시에는 없었지만)
마카오에 가서 갓 나온 에그타르트에 충격이 아직 안가신듯 어느 에그타르트도 아직까진 충족되기 어렵다.

벽에 붙은 유럽 사진들을 유심히 들여다보는 남편, 어느지역인지 문제를 냈다.
맛에 비해 대충 고른듯한 가구들… 의자가 조금 더 편하다면 더 자주 가고싶다.

콜링우드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88 골목길 1층
https://naver.me/GvkXMAuo

콜링우드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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