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24 늦어진 가을의 문턱

forest-lim 2024. 9. 2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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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는 이제야 겨우 가을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계절이 시작되었다.(0921-)

조상님들이(?) 정하신 24절기는 올해부터는 좀 바뀌어야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할 정도의 계속 되던, 끝이 도무지 안보이던, 더위가 드디어 끝났다.

며칠간 비가 계속 오면서 더위도 끝나고 수락산 북한산이 선명하게 보인다.


2020년도의 가을은 9월 3일쯤 시작 된 것 같다고 기록해두었는데.

가을의 문턱 - https://forest-lim.tistory.com/m/3

가을의 문턱

어제 그리고 오늘 9호 태풍 마이삭이 훑고 간 오늘 오전의 하늘은, 처참해진 땅과는 사뭇 다르게 감탄의 연속이다. 상큼한 레몬 아이스티를 들이키며 '날씨 정말 좋다! 어쩜 이리 하늘이 예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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