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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쁜 한 주 한 주를 보내고 있다.
너무 아픈 한 주를 보내기도 했다. 열이 나지 않으니 살 것 같다.
금요일, 토요일에는 상상할 수 없는 수치의 미세먼지를 겪고, 일요일도 출근했다.
일로 바쁜 것 만큼 채워지지 않는 날도 없는 것 같다.
포스팅의 제목처럼 텅 빈 한주는 글감도 쉬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렇다. 이번주의 위클리는 의무감으로 쓰고 있다.
하고 싶은 이야기 없이 맥락없이 쓰고 있는 글은 쓰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재미가 없을 것이다.
쓰는 나도 재미가 없다. 그냥 기록 한다.
상상마당 1층에 인스타그램에서 많이 봤던 작가들의 굿즈들이 판매되고 있다. 알차게 굿즈 구경
홍대에 혹은 신촌에 오면 또보겠지 떡볶이를 찾는다. 매코옴 하니 군침도는 이 맛.
원래 이렇게 매웠었나? 남편은 땀을 한바가지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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