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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 2

한남 맛집 오스테리아오르조 -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미쉘린 선정 레스토랑 (문어와 감자,화이트라구,스파이시크랩리조또)

야들야들한 문어 구이를 좋아한다. 메쉬포테이토와 라임 그리고 소스의 조화가 좋다. 레스토랑에서는 항상 다리 두 세개에 2-3만원을 호가하는데 비싸다. 집에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질기지 않는 문어 요리를 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문어를 사는 것부터가 모험인것같다. 미쉘린가이드에서 오스테리아 오르조 의견으로 적혀있는 메뉴를 빼놓을 수 없지. 미쉘린 가이드 인용 ‘소고기 다짐육과 마스카르포네 치즈, 트러플 페이스트가 들어간 진한 소스에, 레스토랑에서 직접 뽑은 생면을 곁들인 화이트 라구 파스타이다’ 생면이라 식감이 다른 파스타집과는 차별화되어있는데 내 입맛에는 약간 어색한면이있었다. 적당하게 매콤하며 간간히 섞여있는 크랩이 오동통하다. 화이트라구파스타보다는 크랩리조또가 좀 더 입맛에 맞았다. 요즘은 ..

요리와 맛집 2024.02.15

반포 한강 맛집 녹트(NOCT) : 기념일에 갈만한 곳 (캐치테이블 예약어려움, 대중교통이용, 한강뷰멋짐)

녹트(NOCT)는 예약이 굉장히 어려운 편인데 남편이 캐치테이블로 예약했고, 늦은 평일 7시 방문했다. (그러고보니 모든 식당을 남편이 예약하는 듯한…) 캐치테이블에 2주의 예약분이 풀리는듯하고 다음주까지 모든 저녁시간대가 꽉차있다. 빈자리 알람을 해두고 수시로 접속해서 예약을 노려야한다. 매주 일요일 휴무라 더더욱 예약이 어려운 것 같다. https://app.catchtable.co.kr/ct/shop/noct?from=share&type=VISIT_RESERVATION회사 퇴근 후 대중교통을 타고 방문했다. 구반포역에 내려서 걸어가는 방법을 선택했고 지도만보고 갈 수 있는 길인지 헷깔렸다. 밤이고, 어둡고, 겨울이라 춥고 가는 방향 우측길은 공사장 바리케이트를 쳐 둔 환경이라 걸어가는동안 몇번이나 ..

요리와 맛집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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