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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잘 모르겠지만, 일본의 먹을거리는 좋아한다.
분당 야탑에 일본냄새 가득한 우동집이 있다.
수타우동 겐
첫방문에는 수타면의 식감을 느낄수 있는 붓가케나 자루우동을 추천한다고 적혀있다.
일본에서 먹었던 우동보다도 나는 이 집 우동이 맛있다.
(사장님은 재일교포)
가라아게 붓가케 (10,000원)
토핑으로 올려져있는 가라아게 (치킨튀김)은 그 크기가 꽤나 실하다.
수타면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적혀있던 우동면발은 내가 먹어보았던 어떤 우동 보다도 쫄깃함이 살아있다.
쫄면보다도 쭬깃쭬깃 (쫄깃으로는 그 식감을 표현하기 어려운 정도) 하고, 아래에 자작하게 있는 쯔유에 충분히 비며 먹으면 너무나 맛있다.
우동이 이런 맛이 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붓가케 ぶっかけ : 끼얹다, 들이붓다는 뜻
덴뿌라우동 (10,000원)
붓가케 우동보다는 씹는 식감면에서 확실히 덜하다.
하지만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졌을 때, 따끈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추천
국물이 짜지 않아 좋다.
고로케 3개 (4,500원)
겉바속촉의 표본 고로케
우동과 묘하게 잘어울린다.
[네이버 지도]
수타우동 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72
http://naver.me/GCIBsc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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