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경기도 간 그나마 차가 막히지 않는 기간을 꼽으라면, 명절 연휴다.
설명절을 맞아 내가 좋아하는 서울로 나들이!
우리가 선택한 메뉴
부라타 치즈와 토마토 샐러드
잉글랜드 크램 차우더
미국산 프라임 안심 구이 (160g)
한우 채끝 등심 (200g) - 30,000원 추가
버섯구이
매시감자
구운녹차 아이스크림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치즈케이크
얼그레이티
디카페인 아이스 카페 라떼
주중 낮에 방문하여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가지는 가지인줄 모르게 먹었고, 토마토와 부라타 치즈의 조화가 좋았다.
집에서도 부라타 치즈, 구운 토마토, 발사믹 샐러드, 올리브오일을 섞어 먹으면 맛있겠다.
잉글랜드 클램차우더에 지리산 베이컨은 어떤 재료를 쓴걸까?
지리산 돼지를 잡아 베이컨으로 만든걸까? 아무튼 맛있다.
미디움레어로 적당히 익힌 프라임등급 안심에 홀그레인머스타드 소스를 살짝 얹어 먹는다.
잘구워진 통마늘과 토마토
비싼게 더 맛있는 느낌..
가니쉬로 좀 더 많은 야채가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 고기의 양이 많아 마지막에는 조금 느끼하고 퍽퍽했다. 물! 물을 달라!
그리고 밥이 필요했다. 고기는 밥이랑 같이 먹어야해... (고기 못먹는 사람의 특징이라지...)
저 아이스크림이 맛있다.
디카페인이라 그런지 맹맹한 커피맛
블루베리가 맛있다
물 1L 12,000원에 판매한다는데, 메뉴판에는 적혀있지 않다.
비싼 음식을 먹으러 갔지만, 물을 12,000원 내고 먹는게 마음에 걸려 주문하지 않았다.
(스위스에서 마신 스파클링 워터도 저 정도 금액 했던 것 같지만, 여긴 한국)
http://naver.me/G5r3FtC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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