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풀림

외로운 사회에서 로봇 한마리(?)를 입양하는 도그. 만나고 헤어지고 기쁘고 슬프고 다시 만날 기회가 왔으나 현재에 만족하는 현실.

어반드로잉 클래스에서 재료로 물감을 받게되었는데, 드로잉 목적에 너무나 알맞게 갖고 다니기 편리하다. 12가지 컬러로 꼭 필요한 필수 컬러는 갖춰져있다. 나중에 필요 시 컬러 하나하나씩 개별구매가 가능하고, 포장을 뜯어보면 딱딱한 고체 물감이 또하나의 받침대 같은 곳에 들어가있다. 작은와중에 팔렛트 역할을 하는 부분도 있어 편리하다. 울트라마린과 진한 갈색을 섞으면 회색이 된다. 거의 손바닥안에 들어오는 사이즈.화방넷 사이트에서 이것저것 구매할 수 있네. https://m.hwabang.net/?NaPm=ct%3Dm3u2papl%7Cci%3Dcheckout%7Ctr%3Dds%7Ctrx%3Dnull%7Chk%3D56507610379ab0474a0cd90796aae62b236f3953 미술용품 온라인스토어 ..

[네이버 지도]스타벅스 용인고기동유원지점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487 (고기동)https://naver.me/FiobkEjn 네이버 지도스타벅스 용인고기동유원지점map.naver.com

오늘 그림은 입체감이 드러나는 오래된 건물과 그 주변을 둘러싼 나무다. 처음에 아래 위 사선 각도를 잘 잡아서 그려주고 세로 기둥들도 자리를 잘 잡아준다.

여행 중 일기를 남기기 어렵다면, 마음에 드는 장소에 도착했을때 그림을 슥슥 그리는 것이 기억과 기록이 될 것이다. 비록 지금은 따라 그리기 수준이고 나만의 특징이 없어보이지만, 계속 그리다보면 나만의 화풍을 찾을 수 있겠지.

21년, 22년 동백 나무 꽃 피우기 성공해서 포스팅을 했었다.가드닝 - 서향 동백나무 물주기 & 동백꽃 키우기 : 22년 현재 2년째 꽃피우는 중! - https://forest-lim.tistory.com/m/163 가드닝 - 서향 동백나무 물주기 & 동백꽃 키우기 : 22년 현재 2년째 꽃피우는 중!가드닝 - 서향 동백 나무 : 동백꽃 피우기 & 물주기 - https://forest-lim.tistory.com/m/62 가드닝 - 서향 동백 나무 : 동백꽃 피우기 & 물주기 예삐플라워아울렛에 식물을 사러 종종 들른다. 가을이 완연했forest-lim.tistory.com이후, 23년과 24년에도 동백은 추운 겨울마다 아름다운 꽃을 피워주었고, 나는 이를 매우 당연하게 여겼다.매년 피는 겨울 꽃에 감..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오늘 블로그 완료!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 쓰고 글력을 키워보세요.www.tistory.com티스토리에서 11/7부터 작심 삼주 매일 오늘의 블로그 완료 챌린지를 한다. 연초에 있을법한 챌린지를 연말에 하는 이유는 뭘까? 어느 회사나 그렇듯 연말 성과(네이버와 비교한 포스팅 개수등?) 때문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티스토리블로그 글은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블로거의 특성을 살려 작성되는 글이 많다고 느껴진다. 물론 티스토리블로그라고해도 광고만을 위한 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구글 광고의 특성 상 잘 작성된 포스팅에 좀 더 많이 머무르게되며 광고를 클릭할 기회도 많이 찾아오게 ..

9/14 2부 티업 선선한 가을 날씨의 골프를 기대하고 간 로제비앙은 9월이라는 날짜와 무관하게 너무나도 더웠다. 앞으로는 9월 중순까지는 골프를 치러가기 어렵겠다고 생각한 날. 로제비앙은 거의 모든 티박스가 매트 없이 잔디였고, 각 홀당 티마커가 다 달라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가령 어떤 홀의 티마커가 개구리라면 화이트티의 개구리는 아무 꾸밈도 없는 금색 개구리 마커이고, 레이티티의 개구리는 같은 금색 개구리여도 목둘레에 레이스를 하고 있는 등 소소하게 보는 재미가 있다.(물론 골프가 잘 쳐져야만 재미가 있었겠지만…) 1. 골프장 컨디션: 티박스가 전부 잔디여서 좋았다. 페어웨이와 그린의 잔디컨디션도 좋았다. 티박스도 골프장도 아기자기해서 예뻤던 기억. 다시 가봐도 좋을 듯 하다. 2. 난이도: 네이버..

보통은 마음의 문제로 출근길 하늘은 아름다울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오늘의 하늘은 매우 예뻐서 기록하지 않을 수 없다.

2024년에는 이제야 겨우 가을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계절이 시작되었다.(0921-) 조상님들이(?) 정하신 24절기는 올해부터는 좀 바뀌어야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할 정도의 계속 되던, 끝이 도무지 안보이던, 더위가 드디어 끝났다. 2020년도의 가을은 9월 3일쯤 시작 된 것 같다고 기록해두었는데. 가을의 문턱 - https://forest-lim.tistory.com/m/3 가을의 문턱어제 그리고 오늘 9호 태풍 마이삭이 훑고 간 오늘 오전의 하늘은, 처참해진 땅과는 사뭇 다르게 감탄의 연속이다. 상큼한 레몬 아이스티를 들이키며 '날씨 정말 좋다! 어쩜 이리 하늘이 예쁘지?'forest-lim.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