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마루라는 상호명 답게 정감있는 기와 그리고 담쟁이덩쿨이 맞아주는 첫느낌 돼지불고기, 낙지볶음, 게장, 한우불고기, 소불고기 정식 이외에도 닭볶음탕, 엄나무토종닭백숙등의 메뉴를 팔고 있다. 나의 선택은 낙지볶음정식 2인부터 기본으로 주문할 수 있음이 아쉽다. 나는 낙지가 먹고 싶고 너는 게장이 먹고 싶어도 누군가는 먹고 싶음을 포기해야한다는 것. 기본 반찬은 모두 리필 가능하다. 평소에 손이 많이 가 해먹기 힘든 밑반찬들의 행렬이다. 무려 잡채, 계란찜, 샐러드, 연포묵, 나물, 연근, 깍두기, 부추전, 된장찌게, 고등어가 기본 반찬으로 차려졌다. 낙지볶음은 낙지 다리 몇개 집어 먹지 못하였는데 낙지가 다 사라졌다. (낙지는 굉장히 연했으나... 아쉽 😨) 개개인 별로 돌솥밥을 주는데 뜨거운 보리차를 ..